실무에 정말 필요한 함수가 있습니다. 바로 셀의 개수를 세주는 함수입니다.

특정 텍스트만 적혀있는 셀의 개수가 필요할 때도 있고 텍스트 유무를 떠나서 모든 셀의 개수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미묘하게 다르지만 어느 함수를 쓰느냐에 따라서 업무 효율이 절반도 못되는 때가 있기도 하고 효율이 2, 3배 혹은 그 이상이 되기도 합니다.

셀의 개수를 세는 함수를 COUNT라고 합니다. 하지만 COUNT에도 4가지가 있습니다.

 

COUNT, COUNTA, COUNTIF, COUNTIFS.

 

상황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네 가지 모두 익혀둘 필요가 있습니다.

기억해두시고 적절한 때에 골라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실무 예시

 

 제품의 출하 성적서를 작성하여 통계를 내고자 합니다.

제작된 제품의 수량, 양품의 수량, 불량의 수량을 구하고자 합니다.

제품에는 생산라벨이 부여된 상태이며 영문과 숫자가 조합된 상태입니다.(단순 숫자나 단순 텍스트가 아닌 상황)

 

-. COUNT

 

생산된 제품의 수량을 알고자합니다.

 

보통의 경우 COUNT 함수를 사용하면 되지만

금번의 경우는 텍스트(영문)와 숫자가 혼용되어 작성되어있습니다.

따라서 COUNT 함수를 사용할 시에는 카운팅된 숫자가 0으로 나옵니다.

 

이처럼  COUNT 함수는 숫자만 작성되어있는 셀의 개수만 카운팅이 가능합니다.

=COUNT(범위) 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 COUNTA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금번의 경우는 텍스트(영문)와 숫자가 혼용되어 작성되어있습니다.

텍스트와 숫자가 혼용되거나 텍스트가 적혀있는 셀의 숫자를 세야할 경우에 COUNTA라는 함수를 사용합니다.

 

=COUNTA(범위)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COUNTIF

 

 

양품의 수량, 불량의 수량을 카운팅하고자 합니다.

합격과 불합이 작성된 셀 중에서 합격이라고만 작성되어있는 셀의 개수, 불합이라고 작성되어있는 셀의 개수를

따로 카운팅해야합니다.

 

=COUNT(수량) + IF(만약) 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듯 합니다.

 

따라서 =COUNTIF(범위,조건)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조건을 작성 시에는 "조건" 큰 따옴표를 쓰고 조건을 쓰시면 됩니다.

양품의 수량 작성 시 필요한 조건은 합격이라고 작성된 셀의 수량이 필요하므로 조건을 "합격"이라고 작성하면 됩니다.

 

불량의 수량 작성 시 필요한 조건은 불합이라고 작성된 셀의 수량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조건을 "불합"이라고 작성하면 됩니다.

 

 

이처럼 조건은 숫자나 텍스트, 수식 등이 가능합니다.

조건 부분에 “”(큰 따옴표)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 COUNTIFS

  COUNTIFSCOUNTIF와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조건을 하나만 지정할 수 있는 COUNTIF와는 다르게

두 가지 이상의 조건을 지정하고 그에 맞는 결과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COUNTIF(1가지 조건에 맞는 셀 카운팅) + S(복수)라고 생각하시면 기억하시기에 수월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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